<Open call for Remembering LB City Vol 2:

Practice

Practice

Practice>

<LB시티를 기억하며 vol.2:

연습연습연습

공모전>

Extended Deadline: December 1, 2020, 11:59 PM EST.

응모 마감일 (연장): 2020년 12월 1일 11:59 PM EST. (미국 동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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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레즈비언으로 살아갈 때 성과 연애와 정체성 문제만 고민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 것들의 단계를 지나면 내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 갈 건지, 혹은 레즈비언 커플로서 그… 국민 연금, 주택 연금… 이런 노후 보장, 사회 보장 제도를 받지 않는 가운데서 자기 삶의 플랜들이 되게 고민되어지잖아요.”


- 이해솔 – 엘비시티 대표, Personweb, 2001.10.1


“The reality of living as a lesbian is that sex, dating, or identity are not the only concerns we face. After sorting through all those stages is the question of how I am (as a lesbian) going to survive in society, or as a lesbian couple... Without these retirement and social security benefits, such as the national pension, housing pension... how could I plan out my life?”


- Lee Hae-Sol – LB City's Founder”, Personweb, 10.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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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perlink Press is now accepting proposals for Remembering LB City Vol 2: PracticePracticePractice. We are looking for work inspired by LB City that is about building dialogue and continuing the practice within our daily life towards dismantling white supremacy and patriarchy. The essence of this prompt is the question: how can a person live in a society without support from heteronormative structures?

  LB City was an online lesbian forum founded by Lee Hae-Sol and other 25 lesbian organizers as an attempt to create a virtual “lesbian” utopia. LB City community members appropriated the term “lesbian (레즈비언)” as an alternate existence to Korean patriarchy and heteronormativity. Even before LB City and “lesbian” became popularized in Korea, there were still queer women communities and names despite the erasure: 이쪽 (e-jjok, “this side”), 이반 (e-ban, a pun on 일반 (il-ban) “normal” implying there is beyond normal), 바지씨 (baji ssi, “Mr./Ms.Pants”), and 치마씨(chi ma ssi, “Mr./Ms. Skirts”). LB City founder, Lee Hae-Sol, took inspiration from the butch taxi driver union (여운회) from the 70’s and 80’s which was a coalition that created family-like support for working queer women. Though Korean words for queer women existed prior to the adoption of the word “lesbian,” LB City members sought to redefine the label in their own terms through embodied, everyday experiences as queer women living in South Korea. Considering LB City’s inclusive in their spirit and lots of queer neologisms are fairly new, LB City’s founders intent showed a potential for nurturing dialogue that centered queer folks, trans women, and gender nonconforming people, offering LB City’s citizenship to those excluded from the immediate definition of lesbianism. The heart of LB City was the collective practice to build another kind of world that embraced and prioritized the voices and needs of queer women and minority groups.

  We acknowledge the imperialist lens of the word “utopia” which was coined by Thomas More as a fictional exotic island society in the southern Atlantic Ocean off the coast of South America. We want to move beyond its problematic lens, as its definition of a “perfect society” is born out of a white academic gaze. This view also erases the existence of non-white-cis people who have practiced cultivating communities prior to colonization and imperialist regimes. “Utopia” implies a level of privilege in promoting escapism to avoid responsibilities in dealing with the issues of our current socio-political realities. We want to couch this volume in the realities of marginalized communities in the here and now, and provide space to actualize those visions for a better future. We realize that these better futures come from practice, thus the name of the second volume.

 

  We are looking for proposals from underrepresented* artists and writers for projects to be published in print. Please read the eligibility guideline and Remembering LB City Vol.1 before writing your proposal. Selection will be made according to 1) the manner in which proposed projects take up the theme “practice,” 2) quality of proposed work, and 3) realistic time frame of actualizing the proposed project.

 

* Underrepresented may be broadly defined according to race, gender identification, ability, nationality, class, access to education, or institutional representation. 


“LBCity is a place to practice communal life for a future lesbian city that would exist someday.”


- Lesbian Activist Who Opened A Cyber City For Women, Il-Do Hwang, DongA Weekly, 11.29.2001

 


Yours truley,
Hyperlink Press Team
Taehee, Jeong, Juwon, Suhyun, Mi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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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링크 프레스에서 “LB 시티를 기억하며 제2권: 연습연습연습”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합니다. 저희 하이퍼링크 프레스는 LB 시티에서 영감을 받아 백인 우월주의와 가부장제를 해체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계속해 나갈 수 있는 대화와 실천에 관한 창작물을 찾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본질적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가부장적이고 이성애 규범적인 사회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2000년도에 이해솔과 25명의 레즈비언 기획자들은 가상의 '레즈비언' 유토피아를 만들고자 “LB 시티”라는 온라인 레즈비언 포럼을 설립했습니다. 설립자인 이해솔씨에 따르면 LB 시티는 70~80년대 퀴어여성노동자들에게 가족 같은 지지를 만들어준 연합체인 여자운전사회 (여운회)로 부터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LB시티에서 쓰인 “레즈비언”이라는 용어는 가부장제와 이성애 규범성에 대한 저항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가시화 되지 못했을 뿐 이쪽, 이반, 바지씨, 치마씨 등 여성 퀴어를 지칭하는 용어들은 LB 시티와 "레즈비언"이라는 용어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그러나 LB시티 회원들은 퀴어 여성으로서 한국에서 몸소 체험한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경험에 기반해 자신만의 용어를 재정립하고자 했습니다. LB 시티의 ‘시민권’에 대한 정의도 수용적이고 포괄적이었습니다. 이는 “레즈비언”이라는 사전적 정의와 먼 퀴어 및 트렌스젠더 여성, 그리고 그 외 이분법적 젠더에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 젠더 논컨포밍을 중심에 둔 대화의 장을 넓히고자 한 설립자들의 취지였을 것입니다. LB시티의 핵심은 퀴어 여성들과 사회적 소수자를 우선시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또 다른 종류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집단적 실천이었습니다.
 

  토마스 모어가 묘사한 ‘유토피아’는 남미 연안 쪽 대서양에 위치한 이상적인 사회를 가진 상상의 섬이었습니다. 저희는 “유토피아”라는 단어에 존재하는 제국주의 관점을 인지합니다. 이 관점에서 ‘완벽한 사회’가 시사하는 바는 철저히 백인 학문 중심적이며 식민지화 및 제국주의 정권 이전에 공동체를 일궈온 비백인(非白人)의 존재를 지웁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적 관점에서 나아가 사고하고 행동하고 싶습니다. 유토피아라는 개념이 어느 정도의 특권을 시사하는 이유는 그것이 현실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사회 정치적 책임감을 피해 도피주의를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제 2권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공동체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미래는 실천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따라서 저희의 두 번째 출간물도 “연습연습연습”으로 명칭하였습니다.

  하이퍼링크 프레스는 잘 드러나지 않은* 창작자들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합니다. 채택된 프로젝트는 인쇄물로 출판 될 예정입니다. 공모 접수 전 규정 및 적격 여부와 LB City Vol. 1 (LB 시티 제 1권)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채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젝트가 “연습” 이라는 주제를 나타내는가; 2) 프로젝트의 완성도; 3)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시간 계획 및 실행 가능성

 

*잘 드러나지 않음에 대한 정의는 인종, 성지향성, 젠더 정체성, 장애여부, 국적, 계급, 교육에 대한 접근성, 혹은 제도적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포괄적으로 적용합니다.

 


“LB 시티는 언젠가 이루어질 레즈비언 도시에서의 공동 생활을 미리 예행 연습해 보는 공간입니다.”
-금남의 사이버도시 문 연 ‘동성애 운동가’, 황일도, 주간동아, 2001.11.29

 


하이퍼링크 프레스 팀 드림
태희, 정, 주원, 수현, 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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